우리 1학년 사슴반은 한글의 기초를 배우는 반입니다. 한글의 기본인 모음과 자음부터 익히기 시작해서 글자를 만들어 읽고 써보면서 한글단어와 간단한 문장까지 배우는 반입니다. 재미있는 게임과 노래 그리고 옛날 이야기등을 통해서 한글을 쉽게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서툴게라도 조금씩 글을 읽을수 있을때 큰기쁨과 보람이 됩니다. 그리고 항상 제 옆에서 열심히 도와주는 두분의 보조교사가 있어서 큰힘이 됩니다.
사슴반 담임
한 혜 정
길지않은 기간이지만 한국학교에서 보조교사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배운 것 같다. 한국에서 지내면서 공부한 한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이 곳의 어린 학생들을 도울 수 있음에 보람과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 5살, 6살 어린 학생들이 말을 잘 듣지 않아 힘들 때도 있지만, 오히려 그런 순간들을 경험하면서 인내를 키울 수 있었던 것 같다. 가르치는 것이 곧 배우는 것이라는 말의 의미를 어렴풋하게나마 이해하면서 한국학교 보조교사로서의 더 발전된 나의 모습을 그려본다.
사슴반 보조, 구한슬 (Anson)
2014년 미국으로 이민을 온 뒤로 남부 뉴저지 통합 학교에 오게된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한국학교에 오게되면서 다양한 성격을 가진 아이들을 가르치며 즐거웠던 적도 있었고 힘들고 피곤하였던 적도 있었다. 또한 말썽을 부리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인내심을 길렀고, 많이 가르치면서 어떻게 해야 잘 가르칠수 있는지 배웠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동시에 보람찬 일이다.
사슴반 보조, 함두원